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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룸

과거 손을 떠는 유아인을 보고 김태희가 건넨 한마디에 대한 사실

by 뉴스룸에 놀러와 주인장 2023. 3.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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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인 김태희

몇 년 전 sbs 드라마 장옥정 사랑에 살다를 재미있게 시청한 분들이 많이 있을 것입니다. 여기서 유아인은 이순역을 김태희는 장옥정 역할을 맡아 크게 화제가 되었습니다. 김태희는 6살 연하인 유아인과 함께 연기하는 것이 살짝 부담된다고 밝히기도 했는데요. 그녀는 드라마 촬영 당시 우스개 소리로 늙어 보이게 연기해라 라는 엉뚱한 농담을 유아인에게 했다고 하죠. 스크린에 담긴 두 사람의 케미는 나이차를 실감하지 못할 만큼 좋았습니다.


해당 작품을 통해 라이징 스타였던 유아인은 더욱 공고히 팬층을 다질 수 있었는데요. 하지만 최근 유아인의 마약 혐의 사건이 터지면서 당시 김태희의 의미심장한 조언이 다시 주목받고 있습니다. 그녀는 기자회견 날 수시로 손을 떨고 목을 꺾는 유아인의 모습을 미심쩍은 눈길로 쳐다보다 입을 열었는데요. 많은 네티즌들이 이제야 김태희의 말이 이해가 된다며 그녀의 혜안을 칭찬하고 있습니다. 김태희는 과연 후배 유아인에게 어떤 일침을 건넸던 걸까요?

유아인의 입원 논란은 프로포폴 복용이 탈론하면서 시작되었는데요. 이때까지만 해도 네티즌들은 크게 놀라울 것 없다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하지만 이에 더해 대마 코카인 케타민 등 삼성 마약이 추가로 검출되면서 여론은 뒤집혔습니다. 기사에 따르면 유아이는 강남의 성형외과를 10군데 이상 방문하며 마약을 상습적으로 맞아온 것으로 드러났는데요. 성형외과 원장들이 더는 안 된다고 말릴 정도로 중독 상태가 심각했다고 전해졌습니다. 이런 유아인의 모습은 상식적으로 이해되지 않습니다.


얼굴이 알려진 유명 연예인이 성형외과 한 곳을 뚫어놓고 방문하는 것이 아니라 여러 의원들을 순회하며 마약을 했다는 사실은 굉장히 이상하게 느껴지죠 네티즌들은 그가 이미 판단력이 흐려진 상태라 언젠가 들통날 수밖에 없는 선택을 한 것 같다고 얘기하고 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유아인의 과거 영상들이 다시 재조명되며 언제부터 마약을 복용한 것인지 가늠하는 이들이 많은데요. 그중에서도 장옥정 사랑에 살다를 촬영할 당시 김태희가 유아인에게 보인 반응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두 사람은 드라마 홍보를 위해 한복을 입고 기자와 인터뷰를 진행했습니다. 이날 김태희는 이번 작품으로 여성 팬분들의 질투를 한몸에 받을 것 같다. 유아인 씨가 워낙 잘 생겨서 연기하면서 흠칫하게 되는 순간들이 많았다 라고 이야기하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이어나갔죠. 촬영 중 김태희가 이성으로 보인 적은 없냐는 기자의 질문에 유아이는 다음과 같이 대답했는데요. 대한민국 최고의 미녀 배우인 김태희 씨와 함께 할 수 있어서 영광이었다 가끔씩 누나를 보면 너무 아름다우셔서 긴장이 되더라 라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대답을 듣고 있던 김태희는 의미심장한 미소를 지은 채 그래서 그렇게 떨었던 거냐 촬영 내내 떨지 않았냐 며 일침을 건넸습니다. 김태희는 두 사람의 에피소드를 궁금해 하는 기자에게 유아인이 긴장을 정말 많이 하는 친구 같다고 이야기했죠. 
함께 홍보 인터뷰를 찍으면서 자꾸 손을 떨고 목을 꺾는 유아인의 모습에 어디 불편한 데가 있냐고 물어보았다고 하는데요. 유아인은 드라마를 찍을 때는 괜찮은데 다른 사람과 이야기를 나누는 상황이 되면 긴장도가 확 높아지는 것 같다고 해명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김태희는 계속 덜덜 떠는 유아인에게 건강을 가장 먼저 챙겨야 한다고 조언을 건넸다 하는데요. 20년 넘도록 연예계 활동을 하며 이런 저런 스타들을 다 만나본 그녀인 만큼 유아인의 행동이 예사롭게 보이지 않았던 것 같습니다. 현재 그의 마약 스캔들이 터지며 김태희의 조언이 다시 주목받고 있는 상황인데요. 이제는 한국이 이런 유의 범죄를 경시하지 않고 확실한 처벌을 통해 마약 청정국으로 거듭났으면 좋겠습니다.

 

김태희 유아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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