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연예룸

구찌 패션쇼 장에서 에이셉 라키와 만난 뉴진스 하니의 대화 내용

by 뉴스룸에 놀러와 주인장 2023. 3. 9.
반응형

지난 25일 구찌 패션쇼장은 뉴진스 하니가 등장하자마자 흥분으로 들썩였는데요. 순식간에 기자와 카메라맨들이 몰려들어 현장에 있던 모든 이들이 하니에게 시선 집중이 되었다고 합니다. 구찌 ceo와 수석 매니저뿐만 아니라 할리우드 유명 인사들이 하니와 사진을 찍기도 했죠. 특히 디즈니 인어공주 실사판 주인공인 할리 베일리도 하니에게 먼저 다가와 팬이라며 말을 걸었다고 하는데요.

 

이날 해외 팬들의 주목을 받았던 것은 유명 래퍼 에이셉 라키와 하니의 만남이었습니다. 세계관 붕괴 같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별이 다른 두 사람이 한 자리에 있는 모습을 보니 무척 신기하다는 반응이 많았습니다. 하지만 할렘가에서 태어나고 자란 힙합퍼 라키와 아직 여린 소녀인 하니는 서로 대화가 잘 통하지 않는 듯 보였죠. 심지어는 나키의 무례한 농담에 하니의 표정이 굳어지는 순간이 포착되어 팬들의 우려를 샀습니다. 이날 두 사람 사이에 오간 대화 내용이 밝혀지며 해외 팬들이 분노하고 있는 상황인데요. 과연 구찌 패션쇼장에서 하니와 라키에게 무슨 일이 있었던 걸까요?

유진스 해외 팬들이 입을 모아 걱정하는 한 가지 고민이 있죠. 뉴진스가 세계적인 인기를 얻으면서 블랙핑크처럼 해외 아티스트들과 교류하게 되는 상황을 걱정하고 있는데요. 블랙핑크야 이미 멤버들 모두 성인이고 데뷔 7년차라는 경력을 가진 만큼 해외 가수들과 사적으로 만나는 일이 크게 걱정되지 않죠. 하지만 외국 버니즈들의 눈에 뉴진스는 그저 아기들처럼 보이고 실제 뉴진스 나이가 매우 어리기 때문에 근심이 깊어지는 것 같은데요. 이런 외국 팬들의 걱정은 단순한 노파심이 아닙니다.

한국은 대중들이 마약이나 범죄 ,불륜 등의 이슈에 민감한 만큼 연예인들의 사생활이 무척 깨끗하고 도덕적인 편인데요. 
하지만 해외에서는 연예인들의 성매매나 마약 복용 정도는 문제 삼는 이가 없을 정도로 윤리의식이 희미한 경우가 많습니다. 실제로 할리우드에서는 불륜이 밥 먹듯 일어나는 일이기도 한데요. 그런 만큼 이번 구찌 패션쇼에서 에이셉 라키와 뉴진스 하니의 만남에 거부감을 느끼는 해외 팬들이 많았습니다.

라키는 현재 미국에서 유명 래퍼이자 뮤직비디오 감독으로 활동하고 있는데요. 뉴욕 할렘가에서 태어나고 자란 힙합퍼 그 자체라고 볼 수 있죠 그는 얼마 전 뉴욕의 한 옷 가게에서 세 명의 남성에게 폭행을 가해 체포당한 전적이 있습니다. 라키가 옷 가게 안에서 불법 마약을 피우고 있었는데 그것을 본 행인들이 사진을 찍는 모습에 당장 카메라를 끄라고 협박했다 하죠 라키는 자신의 말을 듣지 않는 남성들의 카메라를 뺏고 무자비하게 주먹질을 했다고 하는데요. 결국 그는 강도와 폭행죄로 기소됐습니다.

이런 전적을 갖고 있는 라키이기에 많은 뉴진스 해외 팬들은 한이가 그와 한마디도 말을 섞지 않았으면 좋겠다는 염려를 보였죠. 하지만 이날 두 사람 사이에 오간 대화가 공개되며 많은 팬들의 공분을 샀습니다. 라키는 한이를 향해 다짜고짜 내가 키우는 퓨마와 많이 닮았다 라며 말을 건넸다고 하죠. 이에 깜짝 놀란 하니가 집에서 퓨마를 키우고 있어요? 라고 되물었다고 하는데요. 라키는 그렇다고 이야기하며 집에 초대할 테니 한 번 와서 구경해 보라는 말을 건넸습니다.

가벼운 스몰토크라기엔 여성에게 거는 플러팅으로 느껴지는 라키의 말에 많은 뉴진스 팬들이 불쾌감을 보였는데요. 하니 또한 남성 연예인이 거리낌 없이 우리 집에 초대하겠다는 말을 듣고는 조금 당황하는 모습을 보였죠. 해당 장면을 본 팬들은 나키가 한이의 반경 10m 내로 접근하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이야기했는데요. 외국 행사에서 뉴진스 멤버들이 sns 아이디나 전화번호를 교환하는 일을 사전에 막을 수 있도록 회사가 더 세심하게 케어해 주었으면 좋겠습니다. 뉴진스 멤버들 나이가 이제 18살 쯤인 만큼 앞으로도 사생활이 모범적이지 않은 해외 아티스트와 가까이 하지 않길 바랍니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