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연예룸

5사단 신병교육대대 조교로서 임무를 잘 수행하고 있는 방탄 김석진

by 뉴스룸에 놀러와 주인장 2023. 3. 16.
반응형

BTS 진

현재 신병교육대 조교로 군 복무 중인 진의 목격담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진과 관련된 군대 에피소드가 한 훈련병의 편지로 인해 널리 퍼지게 된 것인데요. 순하고 귀여운 진이 어쩌다 호랑이 조교라는 타이틀을 얻게 된 것일까요?

지난해 입대한 진은 5주간의 신병 교육을 무사히 수려하고 5사단의 신병교육대대 조교로 자대를 배치받아 국방의 의무를 다하고 있습니다. 팬들이 추운 겨울날 진을 떠나 보낸 뒤 많은 시간이 흐른 것 같은데요. 지난 6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에서 한 훈련병의 편지 일부가 공개되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해당 편지의 주인공은 진과 같은 곳에서 복무하는 훈련병이었죠. 평소 방탄소년단의 팬이었던 이 훈련병은 석진을 1m도 안 되는 거리에서 보고는 와 진이다라고 외쳤다고 합니다. 팬들에게는 부러운 군필자들에게는 두려운 일화가 되었던 것 같은데요.

실제로 훈련소에서 훈련병이 호칭을 생략하고 조교의 이름만을 부르는 것은 절대 금기시 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훈련병은 바로 그 자리에서 혼났다고 덧붙였죠. 이어 총기 보급이 있는 날 총기를 받으러 갔는데 또 진이 있었다. 내가 보기에 어느 중대를 관리하는 것 같다 라고 말하며 진과의 만남을 신기해 하기도 했다고 합니다. 해당 훈련병은 진을 만나 벅찬 마음에 자신도 모르게 튀어나온 감탄사를 주체하지 못했던 것 같은데요.

진은 이를 그냥 넘어가지 않고 그 자리에서 훈련병으로서 지켜야 하는 자세를 따끔하게 교육했던 것으로 보였습니다. 실제로 사회에서는 당연한 것들이 군대에서는 허용되지 않는 경우가 상당히 많죠. 이 모든 규칙과 군인으로서 지켜야 하는 수칙들을 알려주는 것이 바로 조교라는 보직입니다.

이번 소식을 접한 다수의 군필자들은 석진의 단호한 대처에 칭찬을 아끼지 않았죠. 평소 팬들이 알고 있는 석진이라면 충분히 웃고 넘겼을 만한 일이었지만 군인으로서 또 훈련소의 조교로서 본분을 다하는 모습에 그가 호랑이 조교가 아니냐는 소문이 돌고 있는 중인데요. 그만큼 진이 얼마나 맡은 보직에 충실한지 알 수 있는 대목인 것 같습니다. 한편 진과 함께 생활한 훈련병들의 일화는 훈련소에서도 찾아볼 수 있는데요.

지난 1월 진과 함께 훈련받은 한 훈련병의 어머님이 한 커뮤니티 사이트에 올린 글도 화제가 되기도 했었죠. 당시 아들을 군대에 보내 추운 겨울 아들이 한파에 고생할 것 같아 걱정된다는 심정을 밝힌 어머니는 엄마 방탄 진형 되게 착해라는 편지가 도착했다며 아들이 추위에도 진 이야기를 하는 걸 보니 너무 해맑아서 군 생활을 잘 견뎌낼 수 있을 것 같다는 에피소드를 공개하기도 했습니다.

파면 팔수록 군대에 대한 미담만 가득한 짐 철두철미하고 열정 넘치는 군 생활도 좋지만 언제나 다치지 않고 건강한 복무를 이어가기를 바라겠습니다.

BTS 진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