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연예룸

블랙핑크 제니가 강형욱의 유투브에 나와 밝힌 반려켠 카이에 대한 감회

by 뉴스룸에 놀러와 주인장 2023. 7. 9.
반응형

블랙핑크의 제니가 라이브 방송 중 키우던 강아지의 이름을 왜 카이로 지었냐고 묻는 댓글을 보고 보인 반응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과거 엑소의 카이와의 염문설로 한 차례 곤욕을 치른 적이 있던 만큼, 제니에게는 다소 민감하게 느껴질 수 있는 질문이었던 것 같은데요. 해당 댓글을 보고 제니는 어떤 반응을 보였을까요? 

사건의 발단은 제니가 훈련사 강형욱의 채널에 최초로 출연하게 되며 발생했습니다. 이는 제니가 데뷔 후 솔로로 출연한 첫 유튜브 콘텐츠였기에 상당히 큰 관심을 모았죠. 방송에서 제니는 반려견과 관련된 이야기를 솔직하게 털어놓았는데요. 해당 프로그램을 통해 자신이 키우던 반려견이었던 카이가 얼마 전 무지개 다리를 건넜다는 사실을 처음으로 공개하며 많은 팬들과 반려인들의 안타까움을 샀습니다.

 


제니는 반려견 카이를 보낸 뒤 무척 힘들었던 심정을 고백했는데요. 제니는 저랑 엄마가 한동안 통화도 안 하고 서로 대화를 단절하고 살았었다. 너무 감정이 격해지니까 그랬다 눈만 마주쳐도 울컥했다, 이 얘기를 하는 데까지 시간이 좀 걸렸었다, 아직도 살짝 조심스럽다 라고 고백하며, 이별의 아픔 때문에 엄마와 대화도 단절되었을 정도로 힘든 시절을 보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남동생처럼 키웠었다. 덩치가 커서 앉혀 놓으면 사람 같았다, 동생 반려견이 유치원에 자주 가니까 거기 같이 갔던 추억들이 있어서 그런지 좀 덜 외로워하더라, 지금은 많이 좋아졌다라고 말하며, 둘째 반려견 쿠마와 힘든 시간을 함께 이겨내고 있다는 근황을 전하기도 했죠. 털어놓기 힘든 이야기를 솔직하게 고백한 제니와 그런 그녀를 위로해준 강형욱의 모습은 많은 팬들에게 귀감이 되어 주었는데요.

 


하지만 이런 감동적인 영상에 말도 안 되는 꼬투리를 잡아 제니를 비난했던 일부 네티즌의 모습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제니의 극성 안티팬들이 가만히 있지 않았던 것이죠. 그들은 제니가 키우던 강아지의 이름을 확인하고는 제니의 전 남자친구였던 엑소의 카이와 이름을 왜 똑같이 지었냐며 어이없는 악플을 남기고 있는 상황입니다.

심지어는 제니가 팬들과 소통하고 있는 와중에도 이런 어처구니 없는 댓글을 쓰며 그녀를 공격했는데요. 당황할 법도 했지만 무분별한 도배에도 눈 하나 꿈쩍하지 않는 제니의 모습을 확인한 팬들은 비로소 안심할 수 있었습니다. 반려견을 떠나 보낸 뒤 겪었던 힘든 시간들을 방송에서 고백하는 것도 쉽지 않았을 텐데 악성 팬들의 말도 안 되는 댓글에도 흔들리지 않는 제니의 멘탈에 칭찬을 아끼지 않았죠.

 


이번 사건을 접한 팬들은 정신병자들 도대체 왜 저러냐 제니는 하도 많이 당해서 이제 저 정도는 아무렇지도 않은 듯, 안 그래도 힘들 텐데 진짜 못됐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일부 악성 팬들에게 강도 높은 비난을 가했습니다. 일부 악성 팬들의 악플에도 흔들림 없는 모습을 보여줬던 제니 앞으로도 어처구니 없는 댓글에 신경 쓰지 않고 글로벌 스타로서 더욱 활발한 활동을 이어나갈 수 있기를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