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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룸

디테일한 반지선물로 서로 찐친임이 드러나는 방탄 제이홉에 대한 슈가의 선물

by 뉴스룸에 놀러와 주인장 2023. 3.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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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홉 슈가

지난 18일 생일을 맞이한 제이홉이 팬들의 뜨거운 환호와 축하를 받았습니다. 광주관광재단은 광주 출신 제이홉의 생일을 앞두고 홉데이 투어 이벤트를 개최한 것은 물론 필리핀 팬들은 생일을 맞이한 제이홉을 위해 갤러리아 쿠퍼레이트센터 외벽과 edsa 과달루페 빌딩의 대형 led 스크린에 축하 영상을 게재하기도 했죠.

멤버들도 각자의 방식으로 제이홉의 생일을 축하해 주었는데요.
최근 슈가가 제이홉에게 건넨 특별한 선물이 밝혀져 화제가 되고 있다고 합니다. 슈가는 생일을 맞이한 제이홉에게 어떤 선물을 건넸을까요?

제이홉의 생일을 맞아 슈가가 케이크를 보냈습니다. 멤버들 중 가장 생일에 무덤덤한 윤기가 호석에게 따로 수제 케이크를 준비했다는 소식에 팬들은 감동했는데요. 케이크 안에 숨겨놓은 슈가의 비밀 선물이 공개되자 더욱 화제가 되기도 했었죠.
서로서로 잘 알고 있는 만큼 제이홉의 취향을 제대로 저격한 선물이었습니다.

선물의 정체는 바로 반지였는데요. 보통 연인들 사이에서 주고받는 선물이기 때문에 반지를 발견한 호석은 깜짝 놀랐다고 합니다. 심지어 명품 브랜드 바사 뉴욕을 통해 직접 주문 제작한 반지였다는 사실이 공개되어 더 큰 관심을 받기도 했었죠. 뜻밖의 선물에 의아해 한 팬들도 많았지만 사실 슈가가 제이홉에게 반지를 선물한 이유는 따로 있었습니다.

제이홉은 데뷔 초부터 아기자기한 악세사리를 차고 모으는 것을 좋아했던 것으로 유명합니다. 이는 해외 팬들 사이에서도 익숙한 이야기인데요. 과거 미국 언론사 플랫폼 엘리트 데일리에서는 방탄소년단 활동 이외 제이홉의 취미를 보면 음악에 대한 사랑이 얼마나 깊은지 알 수 있다라는 제목의 기사를 올리며 제이홉의 취미를 소개하기도 했었죠.

엘리트 데일리는 기사에서 제이홉의 다섯가지 취미를 소개했는데요. 댄스와 프로듀싱, 작사, 작곡, 공부, 수집 이 다섯 가지를 제이홉의 취미라고 밝혔습니다. 이 중 가장 눈에 띄는 취미는 단연 수집이었죠. 이날 엘리트 데일리가 공개한 자료를 살펴보면 음악과 관련된 제이홉의 취미 생활을 소개하면서도 제이홉이 kaws 피규어 등 작고 아기자기한 물건들을 수집하는 취미가 있다고 보도했는데요. 이미 과거부터 멤버들을 위해 조그마한 팔찌를 만들어 선물했던 경험도 있는 제이홉은 작고 소중한 물건 수집의 진심인 것 같았죠.

이번 생일을 맞이해 슈가가 제이홉에게 건넨 선물이 뜻깊은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는데요. 작은 악세사리들을 수집하는 제이홉의 취향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던 슈가의 정성이 대단한 것 같습니다. 친구의 취향을 정확히 알고 있지 못했다면 선뜻 반지를 선물할 생각을 하긴 힘들었을 것 같죠.

이번 소식을 접한 팬들은 윤기 츤데레미 미쳤다. 세상에 하나밖에 없는 반지에 평생 소장각이다 라며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는데요. 이번 선물 사건을 통해 제이홉을 향한 슈가의 관심과 우정을 다시 한 번 확인할 수 있었다는 것이 팬들의 중론이었습니다. 멤버의 취미를 잊지 않고 선뜻 건네기 힘든 선물로 감동을 선사한 슈가 앞으로도 멤버들 간 넘치는 우정과 케미를 더 자주 보여줄 수 있기를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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