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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룸

기생충과 이태원클라쓰의 박서준이 샤넬쇼에서 제니를 만나서 폭소하게 만든 케미

by 뉴스룸에 놀러와 주인장 2023. 3.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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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서준 제니


지난 7일 블랙핑크 제니가 박서준과 함께 파리에서 찍은 사진 한 장이 크게 화제가 되었는데요. 샤넬 패션쇼에서 마주친 두 사람은 반갑게 인사하고 함께 포즈를 취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제니가 샤넬의 글로벌 엠버서더인 것은 이미 유명하지만 박서준이 샤넬 쇼에 초청받았다는 사실에 놀라는 이들이 많았는데요. 칸 영화제 황금종려상을 수상한 영화 기생충에 출연하고 주연작 이태원 클라스가 크게 인기 몰이를 하면서 박서준도 해외에서 크게 주목받고 있습니다.

이날 두 사람이 함께 카메라맨 앞에서 포즈를 취하다가 제니가 빵 터지는 모습이 화제가 되었는데요. 박서준이 담담하게 건넨 한마디에 제니는 웃음을 참지 못하고 두 손으로 얼굴을 가리며 당황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과연 이날 박서준은 제니에게 무슨 말을 건넸던 걸까요?

블랙핑크 제니는 아이돌들 중에서도 타고난 소두 연예인으로 꼽히는데요. 일반인과 견주었을 때 다른 종족 같다는 인상을 받을 정도로 작은 두상의 소유자입니다. 얼굴부터 뒷머리로 이어지는 라인이 서구적이라 해외 배우들 사이에 서 있어도 위화감이 없을 정도죠. 타고나게 얼굴이 작다보니 연말 시상식에서 제니의 곁에 서지 않으려 하는 연예인들도 많은데요.
한 샷에 잡혔을 때 제니 옆에 있으면 얼굴이 훨씬 커 보이기 때문입니다.

모모랜드 주이은 제니 뒤에 있으면서도 얼굴이 더 큰 것 같다고 네티즌들의 품평을 당하기도 했는데요. 최근 샤넬 패션쇼에서도 이런 제니의 작은 얼굴 때문에 웃지 못할 해프닝이 벌어졌다고 하죠.

지난 7일 제니와 박서준은 파리에서 열린 2023 레디투웨어 패션쇼에 참석했습니다. 두 사람 모두 엠버서더 자격으로 초청받은 것이라 많은 네티즌들의 눈길을 끌었는데요.
이날 선보인 이들의 패션 센스는 샤넬의 얼굴이 되기에 충분했습니다. 제니는 샤넬 측으로부터 직접 공수받은 에크루 트 위드 점프수트를 착용했는데요.하지만 있는 그대로 있는 것이ㅋㅋㅋㅋㅋㅋㅋ 아닌 화려한 주얼리를 더해 감각적인 룩을 완성했죠.
헤어스타일은 댕기머리로 동양미를 살리며 샤넬쇼 게스트들에게 크게 호평을 받았다고 합니다. 제니의 작은 두상이 더욱 돋보이는 스타일링이라 잘 어울린다는 반응이 많았던 것 같은데요.

하지만 박서준은 이런 제니의 모습이 마음에 들지 않았던 것 같습니다. 두 사람이 함께 나란히 서서 촬영을 하던 중 박서준은 걱정스러운 목소리로 한마디를 건넸다고 하는데요. 제니 씨 머리가 너무 작아서 내가 프랑케슈타인처럼 나오는 것 같다.
어떻게 얼굴이 그렇게 작으시냐 라며 감탄과 함께 걱정을 드러냈다고 하죠. 화면에서 보던 것과 달리 실제로 만나니 더욱 제니의 소두가 체감되었던 것 같은데요. 현장에 함께 있던 매니저에 따르면 박서준은 내가 본 여자 연예인들 중에서 제니 씨 얼굴이 제일 소멸하기 직전이다 라며 호들갑을 떨었다고 전해졌습니다.

이런 박서준의 칭찬 공격에 제니는 참지 못하고 웃음을 터뜨렸는데요. 카메라 앞에서 시크한 표정을 취해야 하는데 난데없이 웃음이 나와버리니 제니도 당황했던 것 같죠.
황급히 얼굴을 가리며 진정하는 제니의 모습이 인스타그램에 올라오기도 했습니다. 이에 박서준은 제니가 빵 터지는 장면이 이상하게 촬영되지 않도록 그녀의 앞을 막아서는 모습을 보여줬는데요. 카메라맨이 잠시 기다려준 덕분에 두 사람이 함께한 사진은 멋있게 나올 수 있었죠. 얼굴을 가리는 제니를 발견하고 바로 그녀를 가려준 박서준의 배려가 스윗하다는 반응도 참 많은데요. 앞으로 박서준과 제니가 샤넬쇼에서 또 어떤 엉뚱한 케미를 보여줄지 기대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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