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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룸

방탄 진을 감동시킨 그녀, 작은 인연과 한마디도 가볍게 여기지 않는 이영지의 진 면회

by 뉴스룸에 놀러와 주인장 2023. 3.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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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 진 이영지

래퍼 이영지가 방탄소년단 지내 군부대에 방문했다는 사실이 공개되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사실 두 사람의 인연은 과거 차린 건 쥐뿔도 없지만에서부터 이어져 왔는데요. 이영지는 당시 진과 함께 엄청난 케미를 보여줘 팬들에게 웃음을 선사하기도 했습니다. 그때의 인연이 아직까지 이어져 온 것일까요.
이영재가 입대한 진을 찾아간 이유를 오늘 함께 알아보겠습니다.

지난해 10월 석진이 차린 건 쥐뿔도 없지만 깜짝 출연하며 이영지와 인연을 쌓게 되었습니다. 차린 건 쥐뿔도 없지만 이영지가 스타를 집에 초대해 술과 안주를 대접하는 프로그램이었죠. 진에 깜짝 방문해 방송은 그야말로 대박을 쳤는데요. 두 사람은 초면임에도 불구하고 서로 티격태격하는 찐케미를 보여줬던 것은 물론 오랜 친구처럼 서로의 속마음을 공유하며 깊은 이야기를 나누기도 했었죠.

이영지는 갑자기 진중한 얘기를 꺼낸 진의 말에 당황하지 않고 끝까지 경청하며 진심 어린 공감과 위로를 해주었습니다. 이 모습을 지켜본 팬들은 초면임에도 솔직한 심정을 내비친 진과 그런 진의 이야기에 공감해준 이영지의 태도에 많은 감동을 받았죠.

촬영 당일 석진은 지나가는 말로 이영지에게 나중에 입대하면 면회 와주세요라는 말을 건넸는데요. 석진을 포함한 그 누구도 이 말을 진심으로 받아들이지 않았지만 이영지는 이 말을 잊지 않고 진이 복무하고 있는 군부대를 방문했습니다. 당시 흘리듯 얘기한 석진의 말을 기억하고 그 약속을 지켰던 것이죠.

갑작스러운 이영지의 방문에 석재는 깜짝 놀랐지만 이내 본인이 했던 말을 기억하고 신기해 했습니다. 진의 보직인 신병교육대 조교의 특성상 휴식 시간에도 신병들을 관리하고 자잘한 일들을 처리해야 하는 등 편하게 쉬는 것이 어려운데요. 이영지의 방문의 석진도 잠깐 하던 일들을 내려놓고 온전히 휴식을 취할 수 있었을 것으로 보였습니다.

과거의 짧은 만남이었지만 그 인연의 끈을 놓지 않고 석진과의 약속을 지킨 이영지가 참 대단한 것 같습니다. 실제로 이영지는 인간관계에서 의리와 신뢰를 참 중요하게 생각하는데요. 과거 불후의 명곡 촬영 당시 에일리는 이영지에게 피처링을 요청한 적이 있었습니다. 한참 주가를 올리고 있던 이영지는 에일리의 부탁이 예정된 스케줄까지 변경하면서 무대에 오른 적이 있었죠.

또 뿅뿅지구오락실에서 인연을 쌓은 이은지의 팬미팅 게스트 출연 부탁도 흔쾌히 수락하는 등 과거부터 지인을 최우선시하는 모습을 보여왔습니다. 이은지는 이런 이영지를 두고 같이 있기만 해도 내가 좋은 사람이 된 것 같은 느낌을 주는 사람이 있다라는 평가를 내리기도 했죠.

이번 이영지의 면회 소식을 들은 팬들은 석진이 진짜 놀랐겠다. 군대의 영지 팬도 많을 텐데 너무 좋았겠다. 그 짧은 시간에 엄청 친해졌구나 역시 둘 다 친화력 대박이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이영지의 의리를 칭찬해 주었습니다. 작은 인연과 약속을 놓치지 않았던 이영지의 모습에 진은 크게 감동했을 것 같은데요.
스타들과 팬들의 소중한 사랑을 한몸에 받는 진 주위에 좋은 사람이 많은 이유는 그 사람이 좋은 사람이기 때문이라는 사실을 잊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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