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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룸

10년간의 인연 그리고 커플로 발전한 이종석과 아이유의 러브스토리

by 뉴스룸에 놀러와 주인장 2023. 1.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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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석 시상식

"내가 오랫동안 아주 많이 좋아했다고 그리고 존경한다고 전하고"

mbc 연예 대상 시상식을 뜨겁게 달궜던 이종석의 공개 고백 그 대상은 바로 아이유였습니다. 그리고 단 하루 만에 두 사람은 열애를 인정했는데요. 공개 고백부터 열애 인정까지 단 하루밖에 걸리지 않았습니다. 두 사람의 공개 연애에 팬들은 뜨겁게 화답하고 있습니다. 열애 공개 이후 두 사람의 뜨거운 사랑의 흔적이 곳곳에서 포착되고 있습니다.

최근 두 사람은 크리스마스에 일본 나고야에서 함께 시간을 보냈다고 전해집니다. 이종석은 아이유의 동생까지 챙길 정도로 가까운 관계임을 보여줬습니다. 특히 보테가 베네타 가방 뿐만 아니라 안경까지 커플템으로 챙겨 입은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습니다. 두 사람의 공식적인 열애사실은 4개월 전부터 연인으로 발전했다고 알려집니다.

하지만 관계자들은 그보다 전부터 아이유의 열애를 눈치 챘다고 합니다. 영화 브로커 홍보 과정에서의 아이유 모습 때문이었습니다. 당시 아이유는 바쁜 일정 속에서도 틈이 생길 때마다 누군가와 통화를 하는 모습이 포착됐다고 합니다.
이 때문에 상대방이 누군지는 모르지만 아이유의 열애설이 일었습니다. 4개월보다 오래됐다는 사이란 걸 엿볼 수 있는 또 다른 내용도 있었는데요.

바로 이종석의 인터뷰였습니다. 이종석은 지난해 2월 엘르 코리아와의 인터뷰에서 오래 쉴 수 있다면 뭘 하고 싶냐는 질문에 신랑 수업(?)이라고 답했습니다. 이와 함께 자신의 이상형에 대해 현명하고 단단하고 제가 존경할 수 있으면서도 무엇보다 귀여운 사람이면 좋겠다. 쉽지 않다고 웃었습니다.

이종석은 또한 힘들 때 가장 많이 생각나는 사람은 첫 사랑이라고 밝히기도 했는데요. 이종석의 말을 종합해보면 결국 상대방이 아이유임을 예측해볼 수 있습니다. 2012년 sbs 인기가요를 통해 인연을 맺은 커플 서로에 대한 관심이 있었지만 끝내 연인으로까지 발전하지 못한 아쉬움을 드러내기도 했는데요.

이종석이 아이유를 아주 오래전부터 좋아했다는 증거는 어렵지 않게 포착할 수 있습니다. 먼저 2018년 1월 진행됐던 아이유 팔레트 콘서트 때부터 엿볼 수 있는데요. 이날 아이유는 콘서트장 곳곳을 누비며 활발하게 움직이는 모습을 다큐 형식으로 카메라에 담았습니다. 이 과정에서 뜻밖의 인물이 포착됐는데, 바로 이종석이었습니다.

지나가다 이종석을 마주친 아이유는 "재밌게 봐"라는 말과 함께 웃었는데요. 콘서트 준비 탓에 한껏 긴장했던 그녀의 얼굴이 웃음으로 번지는 모습이 포착되기도 했습니다. 아이유 역시 이종석에 대한 호감을 갖고 있었다는 방증인 것 같습니다.

이종석은 22년 9월 있었던 아이유의 콘서트에서도 포착이 됐는데요. 한 네티즌은 아이유 일요일 콘서트에서 이종석 봤어라는 글을 올리기도 했습니다. 1층 52구역 맨 앞줄이라는 설명까지 덧붙이기도 했습니다. 이처럼 이종석은 아이유의 콘서트를 꾸준히 챙겨보며 애정을 키운 것으로 보입니다.

오랜 기다림 끝에 이루어진 사랑이라 더욱 애뜻하고 달달한 사랑을 이어가는 걸로 보여집니다. 이종석은 자신의 인스타에 아이유 노래를 올리고 자주 듣는 곡으로 겨울잠을 꼽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팬들에게는 아이유의 노래를 추천하기도 했습니다. 10년간의 기다림 그리고 오랜 기다림 끝에 이뤄진 사랑 과연 두 사람의 열애가 결혼이라는 결실으로까지 이어질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됩니다.

아이유 이종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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