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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룸

천식케이 아닌 식케이에 대한 이야기

by 뉴스룸에 놀러와 주인장 2023. 5.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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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케이

 

식케이는 대한민국의 r&b 가수이자 래퍼이다. 본명은 권민식이며, 활동명 식케이는 캐나다에서 유학할 당시 외국인 친구들이 민식의 발음이 좋다고 영어 이름을 따로 짓지 말라고 했었는데, 그래서 활동명도 민식 권에서 식케이를 따온 것이다. 


중학교 3학년 때 밴쿠버로 유학을 갔었다. 낯선 땅에 혼자 있는 시간이 많다 보니 혼자 가사를 쓰고 랩 하는 시간이 많았으며, 힙합 플레이야 자유 녹음 게시판에 노래도 올리고 하면서 자연스럽게 업으로 삼고 싶다는 욕심이 생겼다고 한다. 

 

 

 

 

 

 

 

세종대학교 경영학과를 전공했다. 원래는 미국에서 대학 진학을 앞두고 있었으나, 문득 지금 음악을 하지 않으면 안 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하며, 결국 부모님에게서 한국에서 대학을 입학하면 음악을 하게 해준다는 허락을 받아내 세종대학교에 입학하게 된 것이다. 물론 지금은 중퇴했다. 

 

그는 쇼미더머니에 두 차례 참가한 적이 있다. 시즌 2와 4에 참가했었는데, 시즌 2에 지원할 당시 현장 오디션에서 더블케이와 로꼬에게 뽑혀 팀 선택 직전까지 갔었으나 통 편집을 당해 tv에 나오지 않았다고 한다. 이후 쇼미더머니 4에서는 음원 미션까지 올라갔지만 여전히 분량을 많이 못 받았다.

 

 

 

 



그는 천식 케이라는 별명을 소유하고 있다. 고동 래퍼 2에서 김학온의 붕붕 무대에 피처링으로 참가했는데, 이때 라이브를 망쳐 천식 걸린 것처럼 숨이 차 보인다며 생긴 별명이다. 현재 라이브 실력은 이전에 비하면 많이 나아졌으나, 그 당시에는 충격이 너무 큰 나머지 신곡을 낼 때마다 이 노래 라이브 걱정된다 라는 댓글이 달렸었다. 

 


이에 대해 그가 직접 밝힌 바, 가사를 제대로 숙지 못한 것은 본인의 잘못이 맞으나, 곡의 기둥이 되는 부분을 곡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두세 번 정도 엎었다고 하며, 라이브 문제에 대해 이런저런 사실 무근의 말이 많아서 좀 화가 났었다고 한다. 

 

 

 

 

 


최근 갑자기 스윙스 디스에 화제가 되고 있다. 스윙스를 묵음 처리했다는 점에서 푸시 같다 하 남자네 라는 혹평을 받았는데 이에 답이라도 하듯 식케이는 이후 힙합 플레이와 페스티벌 무대에서 해당 가사를 묵음 처리 없이 라이브로 뱉어냈다. 그럼에도 여론은 쉽게 바뀌지 않고 있으며 디스 하는 이유조차 불분명하기에 덕분에 천식 케이에 이은 십게이 천식 게이 라는 별명만 더 생겼다. 


그는 트레비스 스캇의 카피캣이라는 논란이 있다. 단순 한곡이 비슷해서가 아닌 전반적으로 스타일을 따라 했다는 의견인데 오죽하면 트레비스 쑥갓이라는 별명까지 붙었다. 이에 대해 그는 영향을 받은 것은 사실이며 딱히 논란에 대해 부정하지 않는다고 밝혔는데 얼떨결에 인정까지 해버렸다. 

 

 

 

 

 

 

그는 최근 직접 레이블 케이스를 설립했다. 2022년 7월 25일부로 하이어 뮤직과 전속 계약을 종료하고 본인이 레이블을 설립한 것인데 하이어 뮤직에 나온 이유는 레이블 전체의 스케줄로 인해 개인 작업의 스케줄이 변동될 때가 조금 있었는데 그때마다 스트레스를 받아서 나왔다고 한다. 


김하온과 합작 믹스테잎을 발매할 예정이라고 한다. 믹스테입 제목은 앨범 원더에 두바이까지 가서 뮤비 촬영을 마쳤다고 하며 작년 2022년에 열린 힙합 플레이아 페스티벌에서 수록곡 일부를 스포하고 인스타의 선공개 곡으로 비치 보이스를 업로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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