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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룸

손예진이 혼자 아들을 데리고 미국까지 간 이유

by 뉴스룸에 놀러와 주인장 2023. 3.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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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빈 손예진 부부

최근 아들을 순산했다는 소식으로 많은 축복을 받았던 현빈 손예진 부부가 다시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대중에게 최대한 아이를 노출시키지 않겠다며 극비리에 숨겼던 아들의 사진이 해킹범에 의해 유출되었기 때문인데요. 가족과 가까운 지인들에게만 공유한 아들의 모습이 공개되었다는 사실에 현빈과 손예진 모두 크게 분노했다고 알려졌죠. 그런데 최근 손예진이 신생아인 아들과 단둘이 비밀리에 미국으로 출국했다는 사실이 전해져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대한항공 소속 직원들은 지난 12일 손예진이 매니저로 추정되는 남성과 함께 갓난 아이를 데리고 미국행 비행기에 탑승했다고 전했는데요. 손예진은 대체 왜 남편을 두고 어린 아들과 급히 미국으로 떠난 걸까요?


정치인이나 연예인들의 원정 출산 문제는 언제나 이슈가 되어 왔습니다. 특히 태아의 성별이 확인될 무렵부터 아들임이 드러나면 산모들이 미국으로 떠나 출산하는 일이 많았는데요. 미국 시민권을 얻어 군대 문제를 회피하기 위한 수단으로 원정 출산을 하는 고위직들이 많아 사회적인 문제로 대두되기도 했습니다. 워낙 여론이 좋지 않다 보니 대중의 사랑을 먹고 사는 연예인들은 아무리 돈이 많고 여유가 된다 하더라도 한국에서 출산하는 경우가 일반적인데요. 국민으로서의 의무를 다하지 않으면 한국에서 돈벌이를 하는 외국인이라는 시선을 받게 되기 때문이죠. 

 

 

 

 

 


김태희와 비는 둘째를 임신했을 당시 함께 미국으로 떠나 이슈가 되었는데요. 로스앤젤레스로 동반 출국한 이들 부부는 개인적인 일정으로 한국을 떠난다고 밝혔지만 많은 네티즌들의 비난을 받아야 했습니다. 김태희가 출산을 앞두고 있는 상황인데 굳이 왜 해외로 나가야만 하냐는 것이었는데요. 몸조리에 여력을 다해도 부족할 텐데 열한 시간이나 걸리는 비행을 감수할 만큼 두 사람의 스케줄이 중요한 일정으로 보이지는 않았기 때문입니다. 심각해지는 여론을 파악한 김태희와 비는 빠르게 일정을 마무리 짓고 한국으로 돌아오는 모습을 보였는데요. 하지만 아직도 많은 네티즌들은 이들 부부가 스케줄을 이유로 원정 출산을 시도했던 것으로 추측하고 있습니다.

실제로 비는 결혼 당시부터 자식을 낳게 되면 글로벌한 인재로 키우고 싶다며 국제 교육을 시키고 싶다고 인터뷰한 바 있는데요. 시민권을 취득하면 해외에서의 삶이 훨씬 자유로워지는 만큼 자녀에게 미국 국적을 선물해주고 싶었던 것 같습니다. 
현빈과 손예진 부부 또한 크게 다르지 않은 상황인 것 같은데요. 

 

 

얼마 전 대한항공 소속 직원들의 증언에 따르면 손예진이 매니저와 동행해 아기를 데리고 미국행 비행기에 탑승했다고 전해졌습니다. 극비리로 온 듯 공항에는 기자 한 명 없었다고 하는데요. 영화 촬영을 하고 있는 현빈을 두고 아들과 급히 미국으로 떠난 이유가 무엇일지 궁금하다는 대중의 반응이 많습니다. 아이가 아직 태어난 지 얼마 되지 않은 신생아인 만큼 급한 일일 것 같다고 추측하고 있는데요. 손예진이 미국에서 5년간 아이와 함께 생활하며 시민권을 얻기 위함이 아니냐는 이야기가 많이 나오고 있습니다. 태어나자마자 아들이 영어 문화에 익숙하도록 환경을 만들어주고 싶은 것이 아니냐는 추측도 무성한데요. 


하지만 많은 네티즌들은 이제 손예진의 한국 활동을 한동안 보기 어려워지는 것 아니냐는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현빈은 지금도 활발하게 연기를 계속하고 있지만 손에 지는 아들을 데리고 미국으로 떠날 만큼 아이 양육에 더 열정을 쏟는 듯 보이는데요. 이제는 온라인을 통해 전 세계가 하나로 이어지게 된 만큼 꼭 미국 현지에서의 교육을 고집할 필요는 없을 것 같습니다. 한국에서도 얼마든지 글로벌한 인재들이 많이 나오고 있는 것만 봐도 우리나라 교육 또한 훌륭한 수준으로 보이는데요. 엄마로서의 삶도 너무나 중요하지만 손예진이 대중 앞에 멋진 연기로 다시 컴백하는 날이 빨리 찾아오기를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현빈 손예진 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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