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션 임파서블 홍보를 위해 한국을 방문한 톰 크루즈가 찾은 연예인은 에스파의 카리나?

카리나

지난해 탑건 매버릭 이후 1년 만에 한국을 재방문한 통크루즈가 한국에 도착하자마자 찾은 여자 아이돌 멤버가 있다는 사실이 인터넷 커뮤니티를 통해 퍼지며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이미 톰 아저씨라는 별명이 있을 정도로 한국에게 친숙한 할리우드 스타 톰크루즈는 왜 귀국하자마자 해당 케이팝 스타를 찾았던 것일까요? 오늘 함께 알아봅시다. 

할리우드를 대표하는 액션 스타 톰 크루즈가 또다시 한국을 찾았습니다. 톰 크루즈는 탑건의 홍보차 내한했던 지난해에 이어 1년 만에 영화, 미션 임파서블 홍보를 위해 다시 한국을 찾아왔던 것인데요. 이로써 톰 크루즈는 할리우드 스타로서는 이례적이게도 공식적인 내한만 11번째를 기록하는 업적을 달성하게 되었습니다. 

 

이날 참석자 중 가장 먼저 무대에 오른 톰 크루즈는 올 때마다 환대해줘서 고맙다 한국에 와서 여러분과 다시 만나 기쁘다라며 다시 한국에 온 소감을 밝혔는데요. 이어 톰 아저씨라는 애칭도 마음에 든다며 한국에 대한 애정을 물씬 드러내기도 했습니다. 

이렇게 한국과 인연이 깊은 톰이 귀국하자마자 찾았던 스타가 밝혀지며, 일부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그 주인공은 바로 에스파의 카리나였죠. 실제로 톰 크루즈와 에스파는 지난 칸 영화제에 함께 참석해 안면을 튼 적이 있었는데요.

 

당시 톰과 에스파 멤버들의 첫 만남에서 있었던 일화 역시 화제가 되기도 했습니다. 지난 칸 영화제에서 에스파는 칸 영화제 공식 파트너인 쇼파드의 앰버서더 자격으로 레드카펫에 등장했었죠. 드레스를 입은 에스파 멤버들이 밴에서 내리자, 톰 크루즈는 현장 매니저에게 저분들이 누구냐고 물었고, 케이팝 걸그룹 에스파다라는 답을 듣자마자 이어서 올 플랙 드레스를 입은 여성의 이름이 무엇이냐고 콕 집어 물어 카리나에게 관심을 표했습니다.

이날 카리나는 갸름한 얼굴과 긴목, 하얀 피부를 부각시킨 블랙 컬러의 오프숄더 툴 트레스를 완벽하게 소화해냈기 때문에 톰의 이목을 끌었던 것 같은데요. 사실 배우뿐만 아니라 영화 감독으로서도 맹활약하고 있는 톰은 항상 할리우드의 새로운 얼굴이 필요하다고 꾸준히 강조해 오고 있었죠. 이렇게 뉴페이스를 찾고 있던 톰이 카리나의 개성 있고 아름다운 마스크에 푹 빠져 새로운 가능성을 발견한 것이 아니냐는 것이 팬들의 중론이었습니다.

 

 

실제로 통 크루즈는 이번 방한에서 한국에 오자마자 카리나를 찾았고, 이들의 만남이 실제로 성사될 수 있을지에 대한 팬들의 기대가 쏟아지고 있습니다. 

또한 카리나가 영어를 능숙하게 사용하기 때문에 조만간 할리우드 영화에 캐스팅될 수도 있지 않겠냐는 이야기까지 나오고 있죠. 일부 네티즌들은 칸 영화제 때 카리나가 착용한 목걸이를 배우이자 가수로 활동 중인 리한나도 과거에 착용한 적이 있다고 주장하며 일종의 평행이론설까지 주장하는 등 재미있는 반응들도 나오고 있는 상황입니다.

 

할리우드를 대표하는 톰 크루즈와 케이팝 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에스파의 카리나 이들의 만남이 이루어질 수 있기를 기원하며, 앞으로 카리나가 더욱 넓은 분야에서 왕성한 활동을 펼칠 수 있기를 진심으로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