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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룸

구찌의 ceo가 아이유와 뉴진스 하니의 나이를 착각하여 일어난 에피소드

by 뉴스룸에 놀러와 주인장 2023. 4.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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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니가 부르는 아이유 밤편지

아이유는 타고난 맑은 피부와 베이비 페이스로 유명하죠.  30살이라는 나이가 믿기지 않을 정도로 애든 얼굴을 간직하고 있는데요. 그래서인지 특히 서양인들은 아이유의 나이를 10대 후반으로 착각할 정도라고 합니다. 워낙 어려 보이는 그녀의 이목구비 때문에 얼마 전 구찌 ceo가 크게 곤욕을 치렀다고 하는데요.

최근 그는 새로운 구찌 앰버서더로 발탁된 뉴진스 하니에게 아이유보다 언니 맞죠 라고 묻는 실수를 저질렀죠. 하니는 04년생으로 아이유보다 무려 11살이나 어린데요. 이에 당황한 하니가 구찌 ceo에게 보인 반응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이날 두 사람 사이에 어떤 대화가 오갔을지 오늘 함께 보시죠.

 


구찌는 신민아와 이정재를 모델로 발탁하며 어린 이미지를 벗기 위한 다양한 시도를 선보였는데요. 하지만 mz 세대의 대표주 자격인 아이유만은 놓칠 수 없었던 것 같습니다. 구찌 측은 그녀에게 무려 글로벌 앰버서더 위치를 내주며 앞으로도 함께 협업할 수 있길 기대했는데요. 코리아 엠버서더가 아닌 전 세계인들에게 구찌의 얼굴이 되어 활동한다는 사실에 많은 팬들이 기뻐했습니다.

지난 28일에는 뉴진스 멤버인 하니 또한 구찌 엠버서더로 발탁되었다는 소식이 전해졌는데요. 데뷔한 지 얼마 지나지 않은 신인이 구찌의 얼굴이 되었다는 사실에 많은 네티즌들은 뉴진 스의 위력을 다시 한 번 실감했습니다.

 


하지만 곧이어 이런저런 잡음 또한 들려왔는데요. 구치 ceo 마르코 비자리는 얼마 전 피렌체 본사 인근에 위치한 글로벌 클라이언트 센터에서 원격 회의를 열었습니다. 이날 어드바이저들과 유럽과 중동 인도 등에서 온 디자이너들 그리고 총책임자 또한 한데 모여 짧은 이야기를 나누었는데요.

이제 막 엠버서더로 계약을 끝마친 뉴진스 하니 또한 원격 회의에 잠깐 얼굴을 비추었다고 합니다. 아직 그녀에 대한 상세한 정보를 모르고 있던 마르코 비자리는 아이유와 같은 케이팝 스타를 엠버서더로 맞이하게 돼 영광이라는 인사를 건넸다고 하죠. 간단한 스몰토크를 하고 싶었던 그는 여기서 아이유보다 언니가 맞냐 라는 질문을 건넸다고 하는데요.  아이유가 너무 동안이라 서양인인 그의 눈에는 제대로 분간이 안 됐던 것 같죠.

 


하지만 하니가 아이유보다 11살이나 어린 만큼 이 질문은 꽤나 무례하게 받아들여질 수 있었는데요. 하지만 하니는 유쾌하게 웃으며 동생이라고 대답했다고 전해졌습니다. 자신이 연예계에서도 한참 후배이고 존경하는 선배님이라는 설명도 덧붙였다고 하죠. 아이유를 향한 하니의 예쁜 마음씨가 잘 느껴지는 대목이었는데요.

이에 마르코 비자리는 미안하다 내 눈에는 아이유보다 당신이 더 매력적인 것 같다 라고 얘기하며 급하게 사과했다고 하죠. 뉴진스와 아이유 팬들 모두 기분이 나쁠 수 있는 일화였지만 양 팬덤 모두 성숙한 문화가 자리 잡고 있어 얼굴을 붉히지 않고 유쾌하게 넘긴 것 같습니다. 한편으로는 하니도 귀염상 외모인데 아이유가 얼마나 어려 보이면 동생이라고 착각하냐며 놀라워했죠.

서양인 아저씨의 눈에는 열 살쯤 차이나도 별로 다르게 보이지 않는 것 같은데요. 데뷔 이후 처음으로 명품 브랜드의 앰버서더로 발탁된 만큼 하니가 갖고 있을 설렘과 책임감이 대단할 것 같습니다. 아이유가 선배로서 어린 후배들을 잘 이끌어주는 역할을 해준다면 더할 나위 없이 좋을 것 같죠.
힙판 고치 의상을 입고 포즈를 취하는 하니와 아이유의 모델 컷을 빨리 보고 싶은데요. 두 사람 모두 좋은 음색으로 유명한 만큼 모델 활동을 넘어 함께 무대에 서는 모습도 볼 수 있기를 기대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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