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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룸

김새론 음주운전 후 유아인에게 천만원만 빌려달라고 한 뒤 거절 당한 이야기

by 뉴스룸에 놀러와 주인장 2023. 4.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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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새론 유아인

김새론은 2001년 잡지 모델로 연예계에 데뷔한 이후 수많은 작품들에 출연하며 배우로서의 입지를 다져왔습니다. 오랜 기간 아역배우로 활동하며 대중에게 눈도장을 찍은 그녀는 언제나 미래가 기대되는 스타로 꼽혀왔죠. 하지만 현재 23살인 김세로는 음주운전으로 대중의 질타를 받고 자숙하고 있습니다. 일각에서는 그녀가 어린 나이에 사회생활을 시작하고 또래에 비해 큰 돈을 주게 되면서 엇나가게 된 것 같다고 추측하고 있습니다. 최근 김새론이 광고 위약금을 전부 물어주느라 생활고에 시달리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졌는데요. 

 

그녀의 소속사 측은 김새론이 돈을 벌기 위해 카페 알바를 했던 것이 맞다고 인정하기도 했습니다. 갑작스럽게 일이 끊기자 알바비로는 평소 씀씀이를 감당할 수 없었던 것으로 보이는데요. 친한 지인들에게 돈을 빌려달라며 여러 차례 부탁하고 다녔다고 하죠. 배우 활동을 다시 시작하게 되면 빌린 돈쯤은 쉽게 갚을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 것 같습니다. 얼마 전에는 평소 친분이 있었던 유아인에게 빨리 갚을 테니 1천만 원만 빌려달라고 부탁한 것으로 전해졌는데 하지만 유아인이 이런 그녀에게 정색하며 일침을 날려 두 사람의 사이가 소원해졌다고 합니다. 과연 그는 철 없는 김새론에게 어떤 말을 건넸던 걸까요?

 


김새론은 술자리 이후 청담동 인근 도로를 주행하다가 가드레일과 변압기를 여러 차례 들이받았습니다. 다행히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주변 상점들은 큰 피해를 입었는데요. 인근 주택들에는 전기가 끊겼고 상인들은 그녀에게 피해 보상을 요구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그녀가 음주 측정을 거부했다는 사실에 대중들은 크게 분노했죠. 김새론의 아역 시절을 기억하는 사람들은 기대와는 다른 그녀의 모습을 보며 허탈해하기도 했습니다. 그렇게 김새론은 반성하겠다는 글을 남기고는 한동안 잠적하는 모습을 보였는데요.

김새론 반성글

 

그런데 최근 그녀가 사고 이후 합의금 지급을 위해 전 재산을 탕진했고 알바로 생활비를 벌고 있다는 소문이 들려왔습니다. 그녀는 상인들에 대한 보상 외에도 이번 사건으로 인해 손실을 입은 광고주들에게도 위약금을 물어냈다고 하는데요. 하지만 여기에는 의심스러운 부분이 있었습니다. 그녀가 검찰 송치 직후에도 지인들과 술 파티를 벌였다는 것이죠. 공개된 카톡에는 그녀가 생일 기념 술 파티를 주최한다고 적혀 있었습니다. 그녀가 진정으로 반성하고 뉘우치고 있는지에 대한 의문이 생길 수밖에 없었죠.

 

 

김새론은 오랜 기간 연예계 생활을 하며 20억 대로 추정되는 집뿐만 아니라 외제차도 다수 보유하고 있었습니다. 평범한 스물세 살 또래들과 비교하면 엄청난 재력이라고 할 수 있다. 더 이상 일이 들어오지 않자 그동안 해오던 사치스러운 생활을 유지하기가 힘들어진 것 같습니다. 그녀는 가까운 지인들에게 조금씩 손을 벌렸다고 전해졌는데요. 

 

김새론은 연예계 대표 마당발로 알려져 있습니다. 가요계와 영화계 스포츠계를 넘나드는 황금 인맥을 갖고 있죠. 워너원부터 차은우, 배우 공명, 유명한 스포츠 스타들과도 연락하고 지내는 사이인데요. 그 중에는 가수 지코도 있었죠. 두 사람은 블락비 잭팟 뮤직비디오를 통해 처음 만나게 되었고 여덟 살이라는 나이 차이에도 불구하고 친한 친구가 되었다고 합니다. 서로의 인스타에 자주 응원글을 남기면서 친분을 드러낸 적이 많은데요. 그녀는 지코의 소개를 받아 유아인과도 안면을 트고 셋이서 종종 함께 어울렸다고 합니다.

 


김새론은 자신보다 한참 오빠인 유아인에게 상황이 안 좋으니 천만 원만 빌려달라는 부탁을 했다고 하더라 빨리 갚겠다는 그녀의 말에 유아인은 정색하고 받아쳤다고 하는데요. 사실 톱스타인 유아인에게 천만 원은 큰 금액이 아닐 텐데요. 친한 동생의 부탁에 1천만 원쯤은 빌려줄 수도 있었겠지만 그는 김새론을 위해 따끔한 일침을 날렸다고 합니다. 정신 차려라 번만큼 쓰고 못 벌 때는 너의 벌이에 맞게 소비해라 라며 진심 어린 조언을 건넸다고 합니다.

아마도 그녀가 주변 지인들에게 돈을 빌리고 다녔다는 사실이 그의 뒤에까지 들어갔던 것 같은데요. 다시 연예계에 복귀하면 이쯤은 우습게 벌 수 있을 거라 생각하는 김새론의 생각이 잘못됐다는 점을 지적한 겁니다. 과소비가 일상이 된 어린 동생을 위해 관계가 나빠질 것을 감안하고도 팩트 폭력을 날린 것 같은데요. 현재 그녀가 생활고에 처했다는 기사들이 쏟아지고 있지만 대중의 반응은 차갑기만 합니다. 생활고의 기준이 일반인과는 많이 다를 것이라 생각하기 때문인 것 같은데요. 
이런 상황이 계속되다간 김세로는 지인들한테도 신뢰를 잃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녀가 유아인의 뼈 있는 조언을 되새기고 진심으로 반성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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