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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룸

잼버리 공연에 진심이었던 장원영

by 뉴스룸에 놀러와 주인장 2023. 8.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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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원영

현재 열악한 환경 속에서 펼쳐진 2023새만큼 세계 스카우트 젬버리에 참석한 참가국들이 줄줄이 조기철수를 결정하며 중단 위기에 놓인 가운데 6일에 예정되어 있었던 k팝 공연 일정마저 11일로 미뤄져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점점 최악으로 치닫고 있는 잼버리 대회에서 설상가상으로 k팝 스타들의 공연까지 미뤄지자 참가자들의 불만이 정점에 달해 있는 상황인데요. 


이러한 상황 속 장원영이 행사 관계자들에게 건넨 절충안이 각종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대체 장원영은 관계자들에게 어떤 말을 건넸을까요?

 


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 잼버리에 참가한 국가들이 조기 철수를 감행하고 있는 가운데 세계 스카웃 회원 연맹까지 행사를 계획보다 빨리 끝내달라고 요청하며 대규모 행사에 차질이 생겼습니다. 이번 잼버리 대회는 평균 온도가 35도를 넘나드는 불볕더위로 온열질환자가 속출한 것은 물론 야영 여건 및 부대시설이 열악하다는 지적을 받았는데요. 각국 조기 철수, k팝 공연 보류 등 여러 악 조건 속에 참가자들의 불만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죠. 

 

실제로 젬버리에는 각국에서 케이팝 콘서트를 보기 위해 참석한 어린 팬들도 많았는데요. 열악한 환경 속에서 지내고 있는 그들에게 공연이 미뤄졌다는 소식은 정말 절망적일 수밖에 없었습니다. 고생이란 고생은 다하고 정작 보고 싶었던 공연은 볼 수 없게 된 참가자들의 심정을 감히 가늠할 수 없을 지경이죠.

 


한일본의 스카우트 대원은 k팝 아이돌 중 아이브와 bts를 좋아한다라고 밝히며 내일 라이브를 실제로 볼 수 있다고 생각하니 기쁘다고 말했고 이어 각국에서 모인 여러 참가자들 또한 kpop 스타들을 보는 것이 너무나 기대된다는 심경을 밝히기도 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k팝 콘서트 헤드라이너로 등장이 예정되어 있었던 그룹 아이브의 장원영이 공연 연기 소식을 듣자마자 젬버리 관계자에게 다급하게 연락을 취했던 사실이 인터넷 커뮤니티를 통해 퍼지며 화제가 되고 있는데요. 

 

장원영은 뉴스를 통해 잼버리에 참가한 아이들이 얼마나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지 알게 되었고 자신과 공연을 기다리고 있을 팬들을 위해 따로 해 줄 수 있는 일이 없을지 의논하기 위해서 관계자에게 먼저 연락을 취했다고 밝혔죠. 그녀는 더위에 지칠 대로 지쳐 있을 아이들에게 워터밤 공연과 같이 물을 뿌리며 공연을 하는 방안과 공연을 마치고 실내에서 팬미팅을 짧게라도 하자고 제안했다고 하는데요.

 


실제로 공연 장소가 잔디가 있는 축구장인 전북 전주 월드컵 경기장으로 옮겨지며 장원영의 제안이 받아들여질 수도 있겠다는 반응이 나오고 있는 상황입니다. 현재 전체적인 공연 일정과 참가자들의 규모가 대폭 수정되고 있는 것으로 보이는데요. 장원영은 먼 타국까지 와서 고생하고 있을 각국의 아이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남겨주고 싶었던 것으로 보인다는 것이 네티즌들의 중론이었습니다. 


이번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장원영은 진짜 리더감이다, 공연 미뤄진 것 때문에 스케줄에도 생겼을 텐데 팬들부터 생각하는 게 너무 착하다 저게 진짜 아이돌이지 등의 반응을 보이며 사려 깊고 프로페셔널한 대처로 사건을 수습하려 했던 장원영에 대한 칭찬과 응원을 아끼지 않았습니다.

 


불가항력적인 상황에 두 손 두 발 놓고 미지근한 태도를 보일 수도 있었지만 적극적으로 상황을 수습하고 최적의 대안을 건의했었던 장원영. 이런 그녀의 모습에 감동한 사람들이 정말 많았던 것 같은데요. 앞으로도 그녀가 더욱 넘치는 팬들의 사랑을 받을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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