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민영의 연인으로 밝혀진 강종현의 점점 좋아지는 호화로운 생일 선물

박민영

근묵자흑이라는 사자성어가 있습니다. 어떤 사람과 어울리느냐에 따라 내가 긍정적으로 또 부정적으로 바뀔 수 있다는 의미인데요. 누군가와 인연을 맺을 때 고려해야 하는 부분이 더욱 많은 연예인들이 특히 가슴에 새겨야 할 것 같죠. 

얼마 전 박민영의 연인으로 밝혀진 강종현이 그녀에게 호화로운 생일 선물을 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크고 작은 잡음에 시달렸던 강종현은 그녀에게 어떤 선물을 건넸던 걸까요?

 

박민영은 연예계에서 쉬지 않고 일하는 배우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녀는 이전 작품 기상청 사람들이 끝난 지 5개월이 채 되지 않아 월수금화목토로 복귀 소식을 알렸는데요. 박민영의 쉴 틈 없는 활동에 연예계 관계자들은 물론 팬들까지도 박수를 보냈죠. 스크린에서 너무 야윈 모습을 보인 그녀는 건강이상설에 휩싸이기도 했지만 극중 최상은 역을 완벽하게 소화해내 팬들의 걱정을 일단락시켰죠.

하지만 박민영의 남자친구로 밝혀진 강종현의 행적 때문에 그녀까지 네티즌들의 비난을 받고 있습니다. 박민영보다 네 살 연상으로 밝혀진 강종현은 '버킷 트듀이오 대표, 빗썸라이브 회장, 비덴트 주주 등의 명함을 들고 다니며 뛰어난 재력을 과시하고 있는데요. 그는 강원도에서 대학을 다니다 중퇴하고 아버지와 함께 핸드폰을 판매하며 사업에 발을 들였죠.

 

네티즌들 사이에서 강종현은 어려운 시기를 이겨낸 신흥 부자로 떠올랐지만 과거 그가 행했던 여러 사기 전과가 밝혀지며 신뢰를 잃었는데요. 심지어 강종현은 성남 조직폭력배 패거리들과 유착 관계가 있다는 의혹을 받기도 했죠. 

이런 정황이 알려지자 네티즌들은 그를 연예면이 아니라 사회면에서 봐야 맞는 것 아니냐는 의견을 보였는데요. 그는 마이바흐, 람보르기니, 벤틀리, 롤스로이스 등 이름만 들어도 알 수 있는 명품 차 소유주로도 유명합니다. 이 와중에 박민영이 몰았던 고급 외제차가 그가 탔던 차와 겹쳐 강종현의 선물이 아니냐는 의심을 받기도 했습니다. 

 

그의 선물 공세는 고급 외제차에서 끝이 아니었죠. 박민영이 현재 살고 있는 청담동 빌플라리스를 남자친구 강종현이 그녀의 생일을 기념해 선물해줬다는 말이 나온 것인데요. 사실 그의 이런 명품 선물은 처음이 아니었습니다.

명품 지갑과 가방부터 시작한 그의 선물은 외제차를 지나 결국 청담동의 고급 빌라에까지 이르렀는데요. 처음에 팬들은 부족한 것 없는 박민영이 왜 강종현을 만나냐고 의아했지만 끝없는 그의 선물 공세에 고개를 끄덕인 것 같습니다. 

 

일각에서는 강종현이 쓸개를 빼줄 정도로 여자친구에게 정성을 쏟고 있다는 얘기도 나왔는데요. 한편 박민영이 나무 액터스와 4년 계약을 마치고 후크 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을 체결한 것 또한 강종현의 입김이 작용했다고 전해지죠. 초록뱀 미디어의 자회사 후크 엔터테인먼트가 그녀의 남자친구 강종영과 밀접한 관계를 맺고 있는 회사이기 때문이었는데요. 

자신에게 모든 선물을 퍼주고 지극정성을 보이는 남자친구에게 그녀의 마음이 흔들릴 법도 한 것 같습니다. 하지만 팬들은 열애 기사가 아니라 고발 기사다, 부족할 게 없는데 왜 저런 사람을 만나냐, 비주얼이 박민영 남친급은 아니다, 그냥 사기꾼 같다, 선물 공세가 장난이 아니네 등 여러 의견을 토로하기도 했는데요.

 

그중에는 박민영이 넘어갈 만큼 강종현의 선물 공세가 뛰어났다는 의견도 쉽게 찾아볼 수 있었죠. 박민영은 아직 남자친구에 대한 의혹에는 별다른 조치를 취하고 있지 않는 중입니다. 건강 이상설과 맞물려 남자친구에 대한 의혹 때문에 몸살을 앓고 있는 박민영 초심을 잃지 않고 스크린 안팎에서 더 좋은 그녀의 모습을 볼 수 있기를 진심으로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