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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룸

박수홍의 마음을 돌리려 유재석에게 찾아온 박수홍 어머니에게 유재석이 날린 일침

by 뉴스룸에 놀러와 주인장 2023. 4.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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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홍

천륜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부모와 자식 형제로 맺어진 관계는 하늘의 도리이기 때문에 끊으려 해도 끊을 수 없다는 뜻인데요. 최근 박수홍의 아버지가 그에게 저지른 폭행이 드러나 큰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박수홍의 어머니는 뻔뻔스럽게도 유재석을 직접 찾아가 아들을 타일러 달라고 부탁했다는데요. 아들이 다른 사람 말은 안 들어도 재석 씨 말은 잘 들을 거라며 막무가내로 설득했다 하죠. 하지만 유재석이 어머님에게 정색하고 단호한 일침을 날려 화제가 되었습니다. 유재석은 과연 박수홍의 어머니에게 무슨 말을 건넸던 걸까요?

 

 

 

가족 간 갈등을 겪고 있는 박수홍이 아버지에게 폭행당해 병원에 실려가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그의 아버지는 서부지방검찰청에서 이뤄진 대질 조사 중 박수홍의 정강이를 걷어차는 등 여러 차례 폭행을 가했죠. 이어 아들에게 흉기로 찔러 죽여버리겠다는 협박을 하기도 했는데요. 박수홍은 평생 동안 가족을 위해 일한 나에게 어떻게 그럴 수 있냐 라고 소리치다 결국 탈진해 쓰러지고 말았습니다. 실신한 박수홍은 인근 응급실로 후송되었죠. 

 

폭행도 폭행이지만 자신을 낳아준 아버지에게 배신당한 박수홍의 심정은 분노와 절망 그 이상일 것 같습니다. 이번 사건을 계기로 박수홍의 가족 구성원 전체가 그를 그저 돈 벌어오는 기계로 취급했다는 사실이 확고해진 것 같은데요. 그 중심에는 박수홍의 어머니가 있었죠. 과거 미우새에 출연 당시 그녀가 아들을 대하는 모습들이 재조명되며 다시 화제가 되었습니다.

 

 

 

그녀는 박수홍 친형의 부정 횡령을 눈감아주는 건 물론이고 박수홍이 가정을 꾸리지 못하게 감시하는 등 부모로서 상상도 할 수 없는 만행을 저질렀는데요. 심지어 어렵게 독립한 박수홍의 집 아래층으로 이사가 여자가 생기진 않았는지 일거수 일투족을 감시했다고 합니다. 결혼할 여자가 생기면 박수홍이 벌어오던 모든 수입을 뺏길까 봐 걱정이 됐던 것이죠. 


온 가족들이 박수홍의 카드로 외식을 할 때 그는 혼자 집에서 라면을 먹고 있었다고 하니 그가 어떤 취급을 받았는지 확실히 알 것 같습니다. 어머니의 만행은 여기서 끝이 아니었는데요. 이런 상황에도 불구하고 유재석을 찾아가 박수홍의 마음을 돌려달라고 부탁했다고 합니다. 그녀는 유재석 씨 말이라면 수홍이가 들을 테니 제발 정신 좀 차리라고 얘기해 달라 어떻게 자기 형을 고소할 수 있냐 라며 뻔뻔한 모습을 보였다고 하죠. 

 

 

 

하지만 이에 유재석은 제가 개입할 문제가 아니라 다시는 찾아오시지 마시라 라고 단칼에 거절했는데요. 유재석은 방송에 직접 출연해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박수홍을 지지하는 영상을 찍어 힘을 보태주기도 했죠. 두 사람의 우정은 예전부터 이어져 왔습니다. 과거 어려운 시절부터 서로를 밀어주고 끌어주며 좋은 관계를 아직까지 이어오는 중이죠. 방송에 출연한 유재석은 박수홍의 착한 심성과 성품은 변하지 않았다며 그에게 칭찬과 응원을 보냈습니다.

유재석이 시청자들 앞에서 호소하듯 누군가를 지지한 것은 방송 생활 중 처음이었기 때문에 더욱 화제가 되기도 했죠. 네티즌들의 여론 또한 일방적으로 기울었는데요. 자식을 남보다 못하게 취급하는 부모가 부모인가, 이쯤 되면 유전자 검사에서 혈연이 맞는지 확인해 봐야 한다, 저런 것들도 가족이라고 등의 반응을 보이며 박수홍의 가족들에게 비난을 쏟아냈습니다 가장 믿고 의지해야 할 가족들에게 남보다 못한 취급을 받아온 박수홍. 하루빨리 심신이 회복되어 앞으로는 웃는 날만 가득해지기를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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