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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룸

손예진이 현빈과 배우라는 같은 직업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아쉬운 점

by 뉴스룸에 놀러와 주인장 2023. 4.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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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빈 손예진

지난 3월 31일 현빈과 손예진은 워커힐 호텔에서 세기의 결혼식을 올렸습니다. 얼마 뒤 곧바로 손예진의 임신 소식까지 전해지며 겹겹사가 이어지고 있는데요. 언제나 완벽할 것만 같은 두 사람의 결혼 생활도 평범한 부부들과 크게 다르지 않다고 합니다. 최근 현빈과 손예진이 인터뷰 도중 서로의 장단점을 솔직하게 밝혀 화제가 되고 있는데요.


특히 손예진이 꼽은 현빈의 단점은 너무 현실적이라 많은 네티즌들을 깜짝 놀라게 했습니다. 과연 그녀가 꼽은 남편의 유일한 단점은 무엇이었을까요.

 

 

올여름 현빈 손예진 부부가 임신 소식을 전해 많은 팬들의 축복을 한 몸에 받았죠. 특히 현빈은 결혼 후 처음 개봉한 영화 공조 2위 흥행으로 정신없이 바쁜 날들을 보냈는데요. 두 사람은 예전처럼 배우로서 쏟아지는 스포트라이트와 인터뷰 일정을 소화해내야 했죠.

기자들은 작품보다도 두 사람의 결혼 생활에 대한 질문을 많이 던졌는데요. 주목받는 톱스타들의 결혼 생활이 어떨지 궁금해하는 이들이 많기 때문이었죠. 현빈은 아이에 대한 솔직한 심정을 고백하는 것으로 말문을 열었습니다. 아직 실감이 나진 않는데 품에 안게 되면 실감 날 것 같다. 너무 큰 축복이라 좋은 마음으로 기다리고 있다 라며 웃었는데요. 가정과 일에 대한 질문에는 결혼이 배우 커리어에 영향을 주지 않는 것 같다고 대답했죠. 자신이 할 수 있는 최선의 역할을 선보이고 다른 작품도 계속 준비할 것이라고 말하며 연기에 대한 열정을 드러내기도 했습니다. 

 


인터뷰에는 결혼 생활과 관련된 다소 짓궂은 질문도 포함되어 있었는데요. 이날 기자는 현빈에게 아내로서 손예진의 단점도 있느냐는 질문을 건넸습니다. 직접 살아보니 생각과는 달리 힘든 부분이 있냐는 물음이었죠. 현빈은 딱 꼬집어 얘기할 만한 손혜진의 단점은 떠오르지 않는다고 대답했는데요. 대신 손예진은 자신에게 아쉬움이 있는 것 같다며 같은 배우를 만나 오히려 연기 얘기를 하지 못한다며 불평한다고 얘기했죠. 


두 사람의 직업이 같기 때문에 서로 간섭하게 될까 봐 연기나 작품에 대한 얘기를 하지 못하게 되는 점이 안타까웠던 것 같은데요. 실제로 직업이 같은 부부들이 일 얘기를 하며 자존심 싸움을 하게 되는 경우가 많다고 하는데요. 특히 남편들은 아내가 자신을 일적으로 무시하거나 간섭하는 것에 대해 더 민감하게 받아들이는 경우가 많죠.

손예진도 이 점을 알고 있기에 현빈의 연기에 대한 언급은 아끼고 있는 것 같은데요. 남편도 배우이기 때문에 일에 대한 얘기를 많이 할 수 있을 거란 생각과는 달리 실제 결혼 생활은 손예진의 생각과는 조금 다르게 펼쳐진 것 같죠. 실제로 현빈은는 아내와 일에 대한 얘기를 많이 나누는 것에 부정적인 입장을 보였습니다. 현빈은 인터뷰에서 작품에 대한 고민을 손예진과 함께 나누고 있지 않다고 단호하게 밝혔죠.

 


그는 아내와 같은 직업을 갖고 있는 것이 이해의 폭이 넓어지는 장점이기도 하지만 존중해야 하는 영역도 있다고 생각한다 힘든 지점이 있다. 서로의 직업에 대해 너무 잘 알고 있기 때문에 자칫 잘못하면 조언이 아니라 간섭이 될 수도 있다라고 신중하게 말했는데요. 같은 직업을 가진 부부지만 이를 대하는 태도는 조금 다른 것 같습니다. 


하지만 서로를 사랑하는 마음은 이전과 전혀 다름이 없는 것 같은데요. 최근 현빈은 영화 프로모션 행사에서 눈웃음이 아름답기로 소문난 손예진과 눈매가 비슷하다는 칭찬을 받기도 했죠. 팬들은 현빈에게서 처음 보는 눈 웃음이라며 사랑하면 닮는다라는 말이 진짜인 것 같다는 반응을 보였죠. 


현빈 또한 해당 사진을 봤다고 밝히며 제가 평소에 그렇게 한 번도 웃지 않았는지는 모르겠는데 예진 씨 웃는 모습을 옆에서 많이 봐서 그런가 봐요 그 사진을 보니까 비슷하더라고요 닮아가나 봐요 라며 손희진을 향한 애정을 과시했습니다. 남편과 연기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고 싶은 손예진의 심정도 이해가 가고 적당한 거리를 두려는 현빈의 마음도 충분히 공감이 되는데요. 앞으로도 행복한 결혼 생활을 이어나가며 활발한 활동도 보여주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현빈 손예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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