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승연애2 해은 대한항공 승무원을 그만 둔 이유.

성해은

티빙 예능 프로그램 한승연애2로 연예인 못지 않은 인기를 누리고 있는 인물이 있죠. 바로 성해은인데요. 현재 그녀는 예쁜 외모와 더불어 무해한 성격으로 많은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으며 셀럽에 등극했습니다. 지금까지는 전 애인이었던 규민에게 목매는 수애부적인 모습으로 네티즌들의 안타까움을 샀는데요. 하지만 이제는 형규의 등장으로 국면이 조금 달라진 것 같죠. 환승현에2 출연진들의 인기가 높아질수록 이들의 사생활에 대해 궁금해하는 사람들이 많은데요. 

해은 또한 방송에 출연하기 전 대한항공 승무원으로 일했다는 사실이 알려지며 화제가 되었죠. 최근 직장인 커뮤니티 블라인드에 해은의 입사 동기라고 밝힌 한 유저가 쓴 게시글이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해은이 방송 출연을 시작하며 대한항공 승무원직을 그만두게 된 이유가 따로 있었던 것으로 보이는데요. 과연 해은이 오랜 시간 꿈꾸던 직업을 포기해야만 했던 이유가 무엇일지 알아보겠습니다.

 

대한항공, 아시아나 등 대기업 메이저 항공사 승무원들은 부업을 통해 수익 창출을 하는 경우가 많은데요. 수려한 외모를 갖춘 만큼 인스타, 유튜브를 비롯한 sns로 패션업에 종사하거나 셀럽으로 활동하는 이들이 많습니다. 이를 통해 승무원 월급을 뛰어넘는 액수를 벌기도 한다고 전해지죠 일반인과 연예인의 경계가 허물어진 요즘에는 더욱 자신의 몸값을 높이려는 이들이 많은데요. 

실제로 환승연애2에 출연 중인 스포츠 아나운서 나연은 인기를 얻은 뒤 더 많은 월급을 받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소개팅 프로그램 나는 솔로를 통해 셀럽이 된 6기 영숙 또한 인스타 광고만으로 수천만 원을 벌고 있죠. 유명해지고 싶은 이들에게 대중에게 얼굴을 알릴 수 있는 방송 출연의 기회는 정말 간절할 것 같은데요.

 

 

한승연애2에 출연 중인 해은 또한 방송을 통해 연예인 못지 않은 인기에 연반인으로 등극했습니다. 규민과 해은의 과거사를 캐던 네티즌들은 그녀가 대한항공 승무원으로 근무했다는 사실을 밝혀냈는데요. 메이저 항공사인 만큼 오랫동안 간절히 준비해 얻은 첫 직업이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그녀는 방송 출연과 동시에 승무원직을 내려놓을 수밖에 없었다고 하죠. 대한항공 측에서 직원의 방송 활동을 인정해주지 않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해은이 퇴사한 시점은 방송 촬영 시작일보다 훨씬 앞서 있었는데요. 직장인 커뮤니티 블라인드에 올라온 게시글에 따르면 그녀가 일찍 일을 그만둔 이유가 따로 있었다고 하죠. 

 

우리 회사에 해은이 방송 나간다고 뒷말하는 사람들이 많았다, 소문이 쫙 퍼져서 선배들도 꼭 주고 그랬다, 너 연예인 한다며 이런 소리를 대놓고 했다. 해은의 대한항공 입사 동기라고 밝힌 한 직원은 그녀가 직장에 5만 정이 다 떨어졌을 것이라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실제로 승무원 사회가 좋고 폐쇄적이라 자신과 다른 타인의 모습을 잘 받아들이지 못한다고 하죠. 
크고 작은 소문 또한 빠르게 퍼지는 편이라고 하는데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해은에 대한 미담은 각종 인터넷 커뮤니티들을 가득 채웠습니다.

그녀는 일이 서툰 후배들에게도 화 한 번 내지 않고 잘 대해주었던 천사로 통했다 하는데요. 한 유저는 자신이 아픈 신발을 신고 왔을 때 군말 없이 신고 있던 편한 신발을 바꿔 신어줬다며 해은이 얼마나 착한 사람이었는지 얘기하기도 했습니다. 익명 유저들이 전부인 인터넷 공간에서도 미담 밖에 나오지 않을 정도면 그녀가 얼마나 좋은 사람이었는지 짐작이 되죠. 여린 마음을 갖고 있어 더욱 방송 출연으로 인한 직장 동료들의 관심을 견뎌내기 어려웠을 것 같습니다. 이제는 승무원이 아닌 방송인이자 셀럽으로 제 2의 인생을 펼치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